https://theme.npm.edu.tw/opendata/
타이완 고궁 박물관의 Open Data 서비스이다. 타이완 고궁 박물관은 중화민국이 타이완으로 도망치면서, 당시에 가장 귀중한 중국 유물을 거의 다 가져왔기에, 중국 유물의 정수가 있다는 곳이다. 그런 곳에서 Open Data를 수행하고 있다. Open 데이터이기에, 신청도, 용도 제한도, 비용지불조차 없다. 더 구체적으로 100만개의 CC0(완전 공개)와 600만개의 CCBY(저작권표기) 데이터가 공개되어 있다.
심지어는 2020년에 일본 유명 게임인 동물의 숲을 위한 전용 항목을 따로 구축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Open Data를 당장의 이익도 나지 않는 바보짓이라고 생각할지는 모른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에 이러한 공개 데이터는 왠만한 국가 홍보 동영상보다 더욱 막강한 힘이 된다. (최소한 해외 생성AI에 “한국전통회화, 이순신”으로 명령했을 때, 일본풍의 일본 장수가 나오지는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