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학문적 흐름에 발맞추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은 젊은 한국학 연구자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제8회 ‘민연 젊은 한국학 아카데미(RIKS Academy)’를 개최합니다. 2016년부터 포니정재단의 후원을 받아 운영해온 ‘민연 젊은 한국학 아카데미’는 한국학의 세계화와 다원화라는 장기적인 전망 아래, 신진 연구자들이 서로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성을 높일 기회를 제공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학의 새로운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국제적인 한국학 연구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였습니다.
젊은 한국학 연구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긴밀한 상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준비된 주요 프로그램은 ① 한국학 연구를 이끌어온 전문가의 집중 강좌 ② 젊은 연구자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 그리고 ③ 현장학습을 위한 답사입니다. 이번 집중 강좌의 큰 주제는 <한국 문화의 소수자/타자 연구>입니다. 민족문화연구원은 젊은 한국학 연구자들의 진지한 연구와 활발한 교류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