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WILL THE DIGITAL HUMANITIES BE IN 100 YEARS? The humanities as a hope for the digital
Tello, J. C. (2025). Where will the digital humanities be in 100 years? Metode Science Studies Journal, 15, Article 15. https://doi.org/10.7203/metode.15.27672
(아래는 NotebookLM을 활용한 한국어 요약문입니다)
개요:
이 브리핑 문서는 “Metode Science Studies Journal”에 게재된 호세 칼보 텔로(José Calvo Tello)의 논문 “100년 후 디지털 인문학은 어디에 있을까?: 디지털에 대한 희망으로서의 인문학”을 분석합니다. 이 논문은 기술 발전의 가속화로 인한 디지털 데이터의 소멸 문제, FAIR 원칙과 리포지토리 활용의 중요성, 그리고 인문학적 비판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디지털 인문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전망하며, 인문학적 관점에서 디지털 세계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주요 주제 및 아이디어:
- 디지털 인문학의 역사와 변화:
- 디지털 인문학은 새로운 분야처럼 보이지만,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점은 수십 년 동안 존재해왔습니다.
- 2000년 이전에는 “인문학 컴퓨팅(humanities computing)” 또는 “전산 문헌학(computational philology)”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지만, 2000년 이후에는 “디지털 인문학(digital humanities)”이라는 용어가 널리 받아들여졌습니다.
- 최근에는 일부 전문가들이 “전산 인문학(computational humanities)”으로 전환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이러한 명칭 변화는 기술 발전과 연구 방법론의 변화를 반영합니다.
- “2000년 이전에는 인문학 컴퓨팅 또는 전산 문헌학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습니다. 2000년 이후에는 디지털 인문학이라는 용어가 가장 널리 받아들여졌습니다.”
- 디지털 소멸(Digital Obsolescence)의 문제:
- 기술 발전의 속도가 매우 빨라 디지털 자산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습니다.
- 많은 디지털 인문학 프로젝트가 완료될 때쯤에는 도구가 쓸모없게 되거나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디지털 도구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디지털 형식과 관련된 문제도 있습니다. 특정 도구가 작동을 멈추면 해당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게 되어 디지털 쓰레기가 될 수 있습니다.
- 아마존의 전자책 포맷 변화 사례는 디지털 소멸의 위험성을 보여줍니다. (예: MOBI 포맷의 지원 중단 가능성)
- “많은 디지털 인문학 프로젝트는 프로젝트가 완료될 때쯤에는 쓸모없게 되거나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 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FAIR 원칙과 리포지토리의 역할:
- 디지털 소멸에 대처하기 위해 FAIR 원칙(Findable, Accessible, Interoperable, Reusable)이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습니다.
- 연구자들은 데이터가 FAIR 원칙을 따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데이터 리포지토리는 데이터를 장기간 보관하고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그러나 리포지토리 자체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닙니다. 데이터 형식의 소멸 문제가 여전히 존재합니다.
- 데이터 형식의 중요성:
- 디지털 데이터를 장기적으로 활용하려면 표준화된 형식(예: XML-TEI)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특히 인문학, 문헌학, 언어학 연구에서는 TEI 형식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메타데이터의 표준화 또한 FAIR 원칙을 충족시키는 데 중요합니다.
- 인문학적 관점의 디지털 비판:
- 이제는 디지털 기술을 인문학에 적용하는 것을 넘어, 인문학적 관점을 디지털 세계에 적용해야 할 때입니다.
- 인문학의 역사적 관점과 비판적 사고는 디지털 세계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디지털 비판은 정량적이고 전산적인 방법을 통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 논문에서는 독일어권 국가의 저자와 작품에 편향된 독일 통합 규범 파일(GND)을 정량적으로 분석한 사례를 제시합니다.
- “디지털 인문학은 디지털 기술을 인문학에 적용하는 데 더 집중해 왔습니다. 이제는 인문학적 관점을 디지털 세계에 적용할 때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 도서관의 역할:
- 도서관은 연구 데이터 리포지토리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공공 서비스로서 도서관은 데이터를 무료로 저장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합니다.
- 도서관은 메타데이터 관리 경험과 전문 지식을 통해 연구 데이터의 FAIR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도서관은 디지털 포맷 변환 작업도 담당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어느 시점에서 도서관은 데이터를 보존하기 위해 특정 디지털 형식을 최신 형식으로 변환해야 할지 자문해야 합니다.”
- 100년 후의 디지털 인문학:
- 10년 후에는 대부분의 젊은 연구자들이 “디지털 인문학”이라는 용어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20년 후에는 디지털 인문학이 과거의 일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하지만 50년 또는 100년 후, 현재 디지털 인문학에서 수행한 디지털 작업은 어떻게 될까요? 대부분의 도구는 작동하지 않을 것이고, 데이터는 쓸모없어지거나 접근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 디지털 자산의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인문학과 도서관의 비판적, 역사적 관점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현재 디지털 자원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어떤 것은 사라지고, 어떤 것은 쓸모없어지고, 어떤 것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까요?”
결론:
칼보 텔로의 논문은 디지털 인문학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기술 발전 속도에 따라 디지털 데이터가 소멸되는 문제는 피할 수 없지만, FAIR 원칙, 리포지토리, 표준화된 포맷을 통해 일부 문제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문학적 관점에서 디지털 세계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디지털 자산을 만드는 데 필수적입니다. 도서관은 이러한 노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하며,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을 넘어 디지털 포맷 변환과 같은 더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핵심 인용구:
- “2000년 이전에는 인문학 컴퓨팅 또는 전산 문헌학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습니다. 2000년 이후에는 디지털 인문학이라는 용어가 가장 널리 받아들여졌습니다.”
- “많은 디지털 인문학 프로젝트는 프로젝트가 완료될 때쯤에는 쓸모없게 되거나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 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모든 디지털 데이터는 사용되기 위해 특정 도구를 필요로 합니다. 디지털 도구가 작동을 멈추면 디지털 데이터는 쓸모없게 되어 디지털 쓰레기가 됩니다.”
- “디지털 인문학은 디지털 기술을 인문학에 적용하는 데 더 집중해 왔습니다. 이제는 인문학적 관점을 디지털 세계에 적용할 때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 “어느 시점에서 도서관은 데이터를 보존하기 위해 특정 디지털 형식을 최신 형식으로 변환해야 할지 자문해야 합니다.”
- “현재 디지털 자원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어떤 것은 사라지고, 어떤 것은 쓸모없어지고, 어떤 것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