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출신들로 구성된 이 팀은 AI 모델 훈련과 딥시크가 생성하는 콘텐츠의 품질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역사·문화·과학 등과 관련된 데이터를 일목요연하게 분류해 AI가 더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답을 낼 수 있게 한다. 관련 학문에 대한 배경 지식을 갖고, 마치 도서관에서 책을 분류하듯 데이터를 정리하는 것이다. 딥시크 한 전직 직원은 최근 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그들은 방대한 지식들을 모아 가상 도서관을 구축하는 업무를 맡는다”며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AI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했다.
조선일보. 딥시크 성공 뒤엔 ‘문과생’ 있었다. 2025.03.05.

바로: 디지털 인형 눈알 붙치기를 한 단순 라벨러일까? Reinforcement Learning from Human Feedback (RLHF) 작업 참여자일까? 둘 중 어느 경우든 아직은 단순한 참여로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