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보도자료] 2023년 인문사회·이공분야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 발표, https://if-blog.tistory.com/13956
인문·사회과학 학술진흥(개인연구)
인문·사회과학 학술진흥을 위해 학문후속세대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에 중점을 두어 추진함과 동시에, 학문후속세대부터 우수연구자에 이르기까지 인문사회분야 연구자들을 성장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 학문후속세대 및 개인연구 지원 : 5,870개 과제, 1,463억 원
특히 학술·연구 초기 단계의 비전임 연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전년 대비 예산 및 지원 과제 수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을 신설**하여 박사과정생이 국가의 핵심 연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2022) 2,697개 과제, 예산 582억 원 → (2023) 3,452개 과제, 예산 952억 원
**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신규) : 300명 지원 / 총 60억 원(1인당 2천만 원 지원)
인문사회 연구 인프라 구축(집단연구)
연구소·대학 등이 학술연구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구 기반(인프라)을 구축·강화하고, 연구 인력의 지속적 육성 기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인문사회분야 융·복합 연구 및 사회과학 연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 대학 연구기반 확충(집단연구) : 282개 과제, 1,055억 원
인문사회 중심의 융·복합 연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중 융복합연구과제(‘미래공유형’)를 확대하고, 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SSK) 내 의제(어젠다) 연구를 신설하여 복잡·다양화된 사회문제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융복합연구과제 확대 : (2022) 2개 과제, 10억 원 → (2023) 4개 과제, 20억 원
의제(어젠다) 연구분야 신설 : 3개 과제 내외, 총 2억 7천만 원
아울러, 인문사회 기반 융합인재를 양성하고자 대학 간 공유·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인문사회 분야를 중심으로 융합 교육·연구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대학’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 대학 간 연합체(컨소시엄) 5개 내외 선정 예정, 총 150억 원(추후 별도 공고)
한국학 진흥 사업
‘한국학자료 통합플랫폼’을 단계적으로 구축(2022~2026)하여 한국학 자료의 공유·연계 및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외 중요 고서·고문헌을 수집·제공하는 등 한국학을 내실화한다.
※ 한국학 진흥 사업 : 118개 과제, 226억 원
또한, 한국학 기반이 취약한 지역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고전 중 해외의 관심도 및 연구수요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주요 저서의 외국어 번역을 지원함으로써 국제적으로 한국학을 보급·확산한다.
* 한국학 사업의 신규 과제 선정 시 중동·중남미·아프리카 지역과 같은 한국학 취약 지역에 대한 가산점 부여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