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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자어사전(1996)』 ▲『이두사전(2020)』 ▲『한국한자자전(2023)』을 집대성해 온라인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구성한 통합 검색 플랫폼
『한국한자어사전』과 『한국한자자전』에 수록된 한국식 한자 표제어 85,000여 개와 용례 74,000여 개, 『이두사전』의 이두어휘 약 4,200여 개와 이두용례 12,000여 개를 포함하고 있어 국내 최대의 한국한자 관련 데이터를 수록
기존 한자 유니코드에 등재되지 않거나 폰트가 없는 약 2,300자의 신출 한자는 단국대가 자체 개발한 ‘DK한국한자’ 폰트를 통해 구현해 자료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한자어사전』은 한국 고유의 한자 및 한자어를 수집 정리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한 공구서이다. 1978년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에서 『한한대사전』 편찬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1992년 1권을 간행한 이래 1996년 총 4권으로 완간하였는데, 총 4,550여 면, 표제자 5,174자, 한자어 89,705단어가 수록되었다.
그러나 웹서비스의 특성상 본 서비스에서는 표제자 548자, 한자어 80,657 단어를 제시하였다.
이 사전이 다른 한자 사전과 다른 점은 『삼국사기』를 비롯한 150여 종, 총 3,500여 책의 우리나라 고문헌에서 우리 고유의 한자 및 한자어 자료만을 채록하여 수록하였다는 점이다. 특히 『한국한자어사전』이 이전 사전과 차별되는 중요한 점 하나가 각 한자어의 용례를 볼 수 있는 전거 출전과 예문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극히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전거를 제시하였다.
『한국한자자전』은 1996년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한자어사전』을 계승하여 자형, 자음, 자의 면에서 한국 고유의 특징을 지닌 한자를 모은 자전이다.
본 서비스를 통해 표제자 3,724자, 표제자 용례 5,626개를 제시하였다.
『이두사전』은 『한국한자어사전』 속에 들어 있는 이두 항목을 기초 자료로 하고, 현재까지 알려진 이두 자료 전체를 대상으로 이두를 채록하여 우리나라 이두를 집대성하여 정리한 사전이다.
이두는 삼국시대부터 20세기 초기에 이르기까지 한국에서 문자 생활의 수단이었다. 훈민정음 창제 이전에 이두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는 중요한 수단의 하나였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에도 관공서의 행정을 처리하기 위한 중요한 기록 수단이었으며, 민간에서도 경제 활동 등 사회 활동을 위한 기록 수단이었다. 이러한 까닭에 이두를 사용하여 기록된 자료에는 우리의 근원적인 역사와 문화 관련 정보가 담겨 있다.
우리의 『이두사전』에서는 이두를 구성한 형태소를 그 의미와 기능에 따라 체계적으로 파악한 다음, 이두의 독음과 현대어 풀이를 제시하였다. 가급적 지금까지 알려진 이두 자료 전체를 대상으로 『이두사전』의 표제 항목을 발굴하였고, 이두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용례를 발굴하여 제시하였다.
본 서비스를 통해 이두 4,237개, 이두 용례 12,208개를 제시하였다.
홈페이지 사전 소개 내용 / 2025.04.24.